여름 무더위와 어르신 건강 — 탈수·열사병 예방
글쓴이: 이자영 약국장 · 영양 명성약국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영양약국 이자영 약국장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해 탈수와 열사병 예방법을 쉽고 따뜻하게 설명합니다.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 약물 상호작용 주의 등 실생활 중심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어르신들은 여름 무더위를 잘 견디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까요?
▸ 우리 몸은 수분 손실이 빨라요
나이가 들면 목의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둔해집니다. 한낮 햇볕에 30분만 있어도 우리 몸은 많은 수분을 잃는데, 목이 마르다고 느껴질 때는 이미 몸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어르신들은 '목이 안 마르는데 왜 마셔?'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갈증을 기다리지 말고, 2~3시간마다 큰 컵 반 정도씩 꾸준히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 물, 보리차, 미지근한 죽국 같은 수분을 아침·점심·저녁 밥먹을 때, 그 사이사이에도 나누어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낮 외출은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어르신들 중에는 새벽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해 밭일이나 산책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정말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한낮 11시부터 3시까지는 햇볕이 가장 강합니다. 이 시간에는 집 안에서, 아래층이나 창그림자가 있는 시원한 곳에서 쉬세요. 혹시 나가야 한다면 모자·우산은 필수이고,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열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약을 드시는 어르신이라면 특히 주의
고혈압이나 부종이 있으신 어르신들 중 이뇨제를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뇨제는 몸의 수분과 염분을 빠져나가게 하는 약이라, 여름처럼 이미 많은 수분을 잃고 있는 시기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수 위험이 커집니다. 본인이 어떤 약을 드시는지 모르신다면 약국에 물어보세요. 약사들은 여름철 약의 복용 방법과 수분 섭취를 함께 살펴봅니다.
▸ 열사병 신호를 알아두세요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으신 것은 몸이 도움을 청하는 신호입니다. 또 현기증이 느껴지거나 하는 말이 어눌해지면 더 위험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 빨리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찬물로 목과 겨드랑이를 적신 뒤, 약국이나 병원에 알려주세요.
▸ 약사의 한마디
여름은 우리 몸이 쉼 없이 열을 내보내느라 힘써요.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자녀분들이나 가까운 분들과 함께 수분을 챙기고, 무더위가 심한 날은 서로 연락하며 안부를 묻는 게 최고의 예방입니다. 혹시 몸이 이상하면 재판 없이 의료기관을 찾으세요.
복용 중인 약이나 증상이 걱정되시면 약사나 의사와 꼭 상담하세요.
📺 관련 영상: 여름 온열질환·열사병 예방 — 유튜브 ‘명성약국 건강허브’에서 약사가 직접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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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영양 명성약국’ 약사가 쓴 건강 정보입니다. 약·증상이 궁금하시면 영양 명성약국으로 오세요 — ☎ 054-683-0009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동서대로 76-1. 24시간 건강 챗봇 ‘명심이’가 홈페이지(https://mspharm.link)에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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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복용 중인 약·증상은 약사·의사와 상담하세요. 본 ‘영양 명성약국’은 대구·창원·영등포 등 타 지역 동명 약국과 다른 별개의 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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