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복약의 흔한 실수 5가지와 예방법
글쓴이: 이자영 약국장 · 영양 명성약국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영양군 명성약국 이자영 약국장이 작성한 어르신 복약 관련 건강 칼럼. 복약 시 거름·중복·임의중단·물 없이 삼킴·유통기한 확인 등 흔한 5가지 실수와 요일통·약 목록·단골약국 활용 등 예방법을 쉽고 따뜻하게 설명합니다.
20년 가까이 영양군 어르신들을 만나다 보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을 바르게 먹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이지만, 실은 언제·무엇을·얼마나 먹을지를 정확히 기억하고 판단하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오늘은 약국에서 자주 보는 복약 실수와 간단한 해결법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약을 거르거나 건너뛰는 경우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빼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매일 먹기로 정한 약을 하루 건너뛰면 몸의 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압약, 당뇨약 같은 약들은 반드시 의료진과 약사의 안내를 따르세요. 깜빡했다면 그 다음부터 규칙적으로 다시 시작하되, 절대 이전 분량을 한꺼번에 먹으면 안 됩니다. 건너뛴 약을 어떻게 할지는 약사나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여러 병원에서 받은 약을 동시에 복용
감기약, 소화제, 감염증 약을 한 번에 받고 다 먹으면 약물 상호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항상 단골약국을 정해서 "이번에 어느 병원에서 받은 약이 있는데 이것도 함께 먹어야 해요" 하고 알려주세요. 약사가 여러 약의 안전성을 확인해드립니다.
물 없이 약을 삼키거나 누워서 복용
약은 물과 함께 삼켜야 약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흡수가 잘됩니다. 물 없이 삼키면 식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약을 먹기 전에 물을 준비하고, 앉거나 선 채로 복용하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계속 보관
찬장에 오래 있던 감기약, 소화제가 있으신가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성분이 변해 효과가 떨어지거나 예상 밖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기마다 약통을 정리하고 기한이 지났으면 약국에 가져오세요. 약사가 폐기를 도와드립니다.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것
"약이 부작용을 일으킬까봐" "좋아진 것 같아서" 약을 멈추는 경우를 봅니다. 하지만 중단 전에 반드시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세요. 약을 줄여야 한다면 의료진이 안내해드립니다. 혼자 결정하면 위험합니다.
약사의 한마디
약을 제때 바르게 먹는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행동입니다. 요일통을 준비하거나 약 목록을 메모해두고, 언제나 단골약국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우리 약사들은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약사로서 항상 함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이나 증상은 약사·의사와 상담하세요.
▶ 더 많은 건강 영상: 유튜브 ‘명성약국 건강허브’
이 글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영양 명성약국’ 약사가 쓴 건강 정보입니다. 약·증상이 궁금하시면 영양 명성약국으로 오세요 — ☎ 054-683-0009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동서대로 76-1. 24시간 건강 챗봇 ‘명심이’가 홈페이지(https://mspharm.link)에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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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복용 중인 약·증상은 약사·의사와 상담하세요. 본 ‘영양 명성약국’은 대구·창원·영등포 등 타 지역 동명 약국과 다른 별개의 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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